고양이 (8)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 간식 추천 / 고양이 통 고등어 간식 / 내돈내산 * 본 게시글을 광고가 아닙니다. 윤로리가 돈 주고 직접 사고 사용해 본 리뷰입니다. * 한국의 반려동물 시장은 요새 정말 커진것 같다. 4년 전 한국을 떠날 때 보다 훨씬 커졌다. 그니까 동물 판매 이런것 말고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의 시장이 커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스에게 이것저것 다 먹여보고 싶은 엄마의 마음.. 인터넷에서 뭐가 있나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 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 중 집사의 눈길을 사로잡은 간식이 있었다. 바로 통 고등어 간식이다. 네츄럴 키티의 스팀 고등어는 고등어 100%에 첨가물이나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중요한 영양소는 파괴되지 않고 보존시키고, 맛과 풍미를 위해 스팀으로 조리하였다고 한다. 오메가 3도 풍부하다고 한다. 또한 SGS, GMP, BRC, HAC.. 고양이 털공 만들기 / 바늘없이 고양이 털공 만들기 고양이는 털이 진짜 엄청 많이 빠진다. 데려오기 전부터 고양이 털이 상상 이상으로 빠진다는 이야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진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마스는 장모종 중의 장모종 이기 때문에 털 길이가 길어서 더 양이 많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마스의 가장 긴 털은 어른 손바닥 길이보다 더 긴 것도 있다.... 털 빠지는 걸 그래도 최소화하려면 빗질을 자주 해주면 된다. 그래서 마스는 하루 최소 2번의 빗질을 해주고 틈날 때마다 빗어준다. 빗질하고 난 다음의 털들은 그냥 버려도 되지만 괜히 아깝기도 하고, 고양이들은 공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니까 털공을 만들면 아주 좋다. 우선 털이 꽤 모일 때까지 비닐봉지나 다른 모을 수 있을만한 곳에 모은다. (뭉쳐서 보관하지 않기.) 약 10일간 모은 .. 고양이 간식 추천 / 고양이 짜먹는 간식 추천 / 내돈내산 츄르 간식 * 본 게시글을 광고가 아닙니다. 윤로리가 돈 주고 직접 사고 사용해 본 리뷰입니다. * 마스는 양치를 할 때 짜먹는 간식 ( 츄르 타입 )이 필요하다. 양치 잘한다고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이를 닦은 후 이에 끼는 간식보다는 핥아먹는 간식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해외에 살때도 일본의 챠오츄르 라던가, 완피 퓨레, 미아모아 등등 이것저것 많이 먹여봤었다. 한국에 들어오고 나서 짜먹는짜 먹는 간식의 선택 폭이 훨씬 넓어졌고, 무엇을 먹여볼까 보다가 수의사가 만든 짜 먹는 간식을 보게 되었다. 바로 웰츠의 캣챱 중에 닭가슴살 plus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패키지가 깔끔하고 귀엽다. 상세설명에 나와있는 내용은 1. 수의사의 레시피로 100% 국내산 재료만을 정직하게 만들었다. 2. 흐르는 액상.. 고양이 간식 추천 / 고양이 열빙어 간식 추천 / 내돈내산 열빙어 간식 * 본 게시글을 광고가 아닙니다. 윤로리가 돈 주고 직접 사고 사용해 본 리뷰입니다. * 터키에서 마스에게 가장 주고싶었던 간식은 아마도 열빙어가 아니었을까. 소셜 네트워크에서 보았던 고양이 열빙어 먹방을 보고 그 고양이가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마스에게 너무너무 맛 보여주고 싶었다.그래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펫프렌즈란 어플을 받아 열빙어 간식을 찾았다. 그렇게 하루도 안돼서 도착한 마스의 간식. 잘 밀봉되어 오기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아 아직은 흥미를 가지지 못한 마스. 포장이 우선 깔끔 & 심플 &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들었다. 포장 밑부분이 투명해 간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좋다. 한국의 반려동물 집사들에겐 이미 꽤나 유명한 듯한 촉촉트릿. 아마도 촉촉트릿의 사각 큐브 형태의 간식이 가장 유명하지.. 터키에서 한국으로 고양이 데려가기 / 비행기 고양이 동반 / 반려동물 비행기 태우기 3편 지난 1,2편을 안 보고 오셨다면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친구가 공항까지 차를 태워다 줘서 편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공항으로 들어가기 전 티켓을 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하므로 데려다준 사람들은 공항 안까지 들어갈 수 없다. 이스탄불 공항에 들어가자마자 짐 검사를 한다. 노트북 가방에서 빼고, 캐리어 올리고, 케이지에서 고양이를 빼서 고양이는 안고 통과한다. 공항직원들은 잘 도와주지 않는다. 알아서 팍팍해야 함 ㅠㅠ 다음은 체크인 하러! 얼리 체크인을 하면 안 된다. 좌석도 미리 골라놓으면 안 됨. 고양이를 기내 동반으로 데려갈 것이기 때문에 자리가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한다. 창구? 가서 여권 보여주면 알아서 반려동물 무게 확인하고 서류와 동물 여권 검사해서 처리해준다. 근데 나는 직원이 반려동.. 고양이 신장 사료 / 로얄캐닌 유리너리 S/O / 내돈내산 사료 * 제가 돈 주고 구입해 쓴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후기 * 한국에 들어오기 전, 해외에서 반려동물 사료를 들고 입국하는 건 까다롭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을 하려고 했다. 마스는 8 개월 차에 스트루바이트 크리스탈이 생겼었다. 약 먹이고 케어해준 덕에 1달 만에 재 검사할 땐 씻은 듯이 나았지만 수의사가 최소 6개월은 처방 사료로 먹여야한댔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지금까지 유리너리 전용 사료를 먹이고 있다. (원래는 아카나 패시피카 캣 먹였었는데 그 맛있는 걸 먹다가... 처방 사료로 ㅠㅠ) [ 여담이지만, 마스가 혈뇨를 봐서 병원에 데려갔을 때 터키에서 수의사님이 아카나 사료를 문제점으로 꼽으셨었다. 집고양이들에겐 너무 고단백이라 신장에 무리가 간다고. 나름 공부하고 고르고 골라 좋다는 아카나 패.. 터키에서 한국으로 고양이 데려가기 / 비행기 고양이 동반 / 반려동물 비행기 태우기 1편 마스를 데려온 건 약 8개월 전, 데려올 때부터 혹시나 한국에 돌아가게 된다면 당연히 같이 간다는 생각을 하고 입양을 했다. 그렇게 데려온 지 약 3개월 만에 코로나가 터지고 계속 집에 있으면서 한국 갈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정작 가기로 결정하자마자 남자 친구(예비신랑)는 일 때문에 2주 만에 떠났고 나는 마스를 데려갈 서류를 준비하며 출국날짜만을 기다렸다. 그 후 1달도 안되어 한국에 도착한 나와 마스의 이야기(라기엔 정보 공유 목적이다.) 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ㅎㅎ - 한국으로 반려동물을 입국 시키기 위한 절차들 1. 마이크로 칩 내장 (Mikroçip) 2. 광견병 항체 검사 결과서 (Kuduz titrasyon testi) 3. 건강진단서/증명서 ( 출국 10일 이내의.. 먼지없는 모래가 있을까? / 매직카펫 고양이모래 / 내돈내산 모래 약 4년간의 해외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며칠 전에 돌아왔다. 8개월간 같이 산 (마스)도 함께 들어왔는데, 한국엔 어떤 모래가 좋은지 알 수 없어 고민을 했다. 그러다 문득 고양이 유튜버인 김메주님의 고양이 모래 추천이 떠올랐고 매직카펫이란 모래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터키에 살면서 고양이 모래의 가장 문제점은 먼지! 먼지! 그놈의 먼지였다. 모래를 부을 때는 물론이고, 화장실을 치워줄 때 마저 먼지가 풀풀 날려 마스가 화장실을 사용할 때면 종종 먼지 때문에 재채기를 했다. 매직카펫의 모래는 먼지가 없다고 했고 일단 도착하자마자 사용할 모래가 필요했기 때문에 주문했다. 7kg 모래 2개 셋트로 10% 할인된 가격인 25,200(배송료 별도)에 구입했다. ( 무조건 저는 무향으로 구입합니다. 후각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