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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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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한국으로 고양이 데려가기 / 비행기 고양이 동반 / 반려동물 비행기 태우기 3편 지난 1,2편을 안 보고 오셨다면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친구가 공항까지 차를 태워다 줘서 편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공항으로 들어가기 전 티켓을 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하므로 데려다준 사람들은 공항 안까지 들어갈 수 없다. 이스탄불 공항에 들어가자마자 짐 검사를 한다. 노트북 가방에서 빼고, 캐리어 올리고, 케이지에서 고양이를 빼서 고양이는 안고 통과한다. 공항직원들은 잘 도와주지 않는다. 알아서 팍팍해야 함 ㅠㅠ 다음은 체크인 하러! 얼리 체크인을 하면 안 된다. 좌석도 미리 골라놓으면 안 됨. 고양이를 기내 동반으로 데려갈 것이기 때문에 자리가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한다. 창구? 가서 여권 보여주면 알아서 반려동물 무게 확인하고 서류와 동물 여권 검사해서 처리해준다. 근데 나는 직원이 반려동..
터키에서 한국으로 고양이 데려가기 / 비행기 고양이 동반 / 반려동물 비행기 태우기 2편 지난 1편을 안 보고 오셨다면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항공권 예약과 고양이 기내 동반 탑승 예약까지 모두 완료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동물병원에 가서 항체 검사 결과서와 건강진단서를 받고 농림축산부에 가야 할 차례 토요일날 낮에 동물병원에 들려 서류를 받아왔다. 농림축산부 il gida ve tarim hayvancilik müdürlüğü 는 거주지와 동물병원이 위치한 구 안에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나는 Beşiktaş에 위치한 곳으로 가기로 했다. 화요일 새벽 2시 비행기, 그러니까 월요일 밤 10시에 집에서 나가야 하니까 시간이 촉박했다. 월요일날 반드시 서류 확인을 받아야 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반려동물은 같이 갈 필요 없다는 글을 봤기에 아침에 혼자 준비해서 나가려고 했다. 나가..